語言學習韓語學習

【有聲】“您好鴨,對不起哇TT”讓教授倍感荒唐的21級新生語氣

本文已影響 1.31W人 

"교수님 안녕하세영", "저 있어염!", "오늘은 휴강하면 안되나욤ㅜ"

【有聲】“您好鴨,對不起哇TT”讓教授倍感荒唐的21級新生語氣

教授您好鴨!”,“我那個什麼吼”,“今天不能停課哇TT”

지난 2일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대학생 A씨는 자신의 눈과 귀를 의심했다.

2號開始了新學期的大學生A某對自己的眼睛和耳朵都產生了懷疑。

자신이 보고 있는 대화가 정말 교수와 신입생의 대화가 맞는지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因爲不敢相信自己正在看的真的是教授和新生之間的對話嗎。

불편한 심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신입생들은 마치 친구에게 카톡을 하는 것처럼 '~영, ~여, ~욤' 등의 말투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也不知道別不彆扭,新生們就像給朋友發短信一樣使用“~鴨,~吼,~哇”等語氣進行對話。

이를 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일침을 가했다.

看到這一幕的A某通過“Every Time”網站進行了抨擊。

그는 "1학년들 너무 새내기인 거 티 내지 말라"라며 "교수님이 너그러우셔서 별말을 안 하는 것 같지만 대학생답게 성인답게 행동합시다"라고 충고했다.

他忠告說:“大一的學生不要表現得太新手了”,“教授們都很寬宏大量雖然不會說什麼,但你們請像個大學生,有點成年人的樣子!”。

그러면서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지만 이런 말투는 일반적으로 예의가 없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他還指責道:“不管時代怎麼變遷,這種語氣都是沒有禮貌的”。

A씨의 주장은 수많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A某的主張在衆多大學生間引發了爭論。

A씨의 주장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적어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이러다가 다음에는 '쌤'이라고 말도 하겠네", "교수를 떠나 연장자한테 '~염' 등의 말투는 옳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擁護A某主張的一方表示:“在公共場合至少要遵守基本禮儀”,“再這樣下去下次會叫‘ssaem(老師的縮略形式)’吧”,“拋開教授不說,對年長者用‘~吼’等語氣不合適吧”等。

다만 일각에서는 A씨가 너무 예민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안 그래도 비대면이라 삭막한 상황에서 분위기도 밝아지고 좋은 것 같다", "친근하게 대하는 학생들을 교수님이 좋아하실 수도 있다"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但也有部分人認爲A某過於敏感。他們反駁說:“本來就不是面對面,冷漠的狀況下氣氛都活躍起來了,挺好的”,“教授可能會喜歡親切的學生”。

한 누리꾼은 "원래 선후배가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알려줘야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못가는 영향도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

一位網民表示:“本來一起上學,前輩自然而然地會教後輩校園文化,但因爲疫情無法去學校好像也有影響”。

한편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另一方面,由於不斷延長的疫情態勢,大部分大學繼去年之後,今年也繼續進行非面對面的線上授課。

 

重點詞彙

심기【名詞】心氣 ,心情

일침【名詞】嚴厲警告 ,當頭棒喝

새내기【名詞】新生 , 新人 ,新手

너그럽다【形容詞】 寬宏 ,寬厚 ,寬容 ,寬和 ,寬大 ,寬廣 ,厚道

갑론을박【名詞】甲論乙駁 ,你爭我辯 ,爭論 ,論辯

 

重點語法

1. -것 같다

①推測:有作出該推測的根據或理由,也可沒有這種根據或理由

·有推測根據(理由)的情形:與“-ㄴ/는 걸 보니까”搭配使用

하늘을 보니까 오늘 비가 올 것 같다.

看天空的樣子,今天好像要下雨。

·沒有推測根據(理由)的情形:與"내생각에는","내가 보기에는","왠지","그냥(이유없이)"等表達方式搭配使用

(제주도에 안 가 봤지만) 내 생각에는 제주도가 아름다울 것 같아요.

(雖然沒有去過濟州島)但我覺得濟州島是個很美麗的地方。

②委婉:語氣柔和,語氣委婉,用於非正式用語

내일 우리 집에 올 수 있어?

明天能來我家嗎?

미안해.못 갈 것 같아.

對不起,可能去不了。

 

2. -(으)면서

用於謂詞詞幹後的連接詞尾,表示“同時”,前後行動(動作)在同一時間發生。

그는 대답하면서 손에 있는 책을 내려놓는다.

他一邊兒答應, 一邊兒放下手裏的書。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해요.

邊看電視邊吃飯。

 

相關閱讀:

【有聲】所向披靡Big Hit,平臺競爭時代的一枝獨秀

【有聲】任何髮型都不違和的“有顏任性”鄭有美

【有聲】完美消化校服概念,渴望再次以校服迴歸的男女團

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

 

猜你喜歡

熱點閱讀

最新文章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