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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韓語原封不動翻譯成英語糟糕的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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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習一門語言最忌諱的就是用母語的固有思維去生搬硬套, 怎樣纔可以將外語應用自如,又給人生硬尷尬的感覺呢?一起來學習學習吧~

將韓語原封不動翻譯成英語糟糕的理由

한국어를 그대로 영어로 번역하면 망하는 이유 (한국어의 주어 ≠ 영어의 주어)

將韓語原封不動翻譯成英語的話糟糕的理由(韓語的主語≠英語的主語)

한국사람들이 영어공부 할 때 필요한 '영어식 사고'가 있습니다.

韓國人在學習英語時有需要的“英語式思考方式”

지난 첫번째 이야기에서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사고’에 대한 설명을 드렸었는데요,오늘은 2탄을 마련했습니다!

在上一次中說明了關於“考慮情況的靈活的思考”,今天爲大家準備了第2彈!

오늘 두번째 이야기는 ‘영어식 주체’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今天第二次要講的是關於“英語主語”的內容。

영어 주어와 한국어 주어가 같을 필요가 없다.

英語主語和韓語主語沒有必要相同。

주체는 보통 주어를 이야기하는데요, 많은 한국인들이 영어 문장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모국어 문장을 영어로 1:1 변환하는 방법이에요.

主體通常所說的是主語,許多韓國人寫英語文章的方法之一就是將母語文章用英語1:1進行轉化。

즉, 한국어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그 순서에 맞춰서 그대로 대입시키는 거죠. 이럴 경우에 원어민들이 듣기에는 어색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형태의 문장들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即,將和韓語有關的英語單詞按照順序原封不動的代入。這種情況下當地人聽上去就會覺得很尷尬或是也會製造出一些當地人完全不會去使用的形式的文章。

예를 들어, ‘너 Google 가려면 석사학위 있어야 돼.’ 라는 문장이 있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例如,假設這樣一句話“如果你想去谷歌,要有碩士學位纔可以”

아마도 영어로 기본적인 문장을 말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문장을 만드실 거에요. 

也許可以用英語寫些基本文章的人大概會這樣寫。

"너 Google 가려면 석사학위 있어야 돼."

"You need a master’s degree to work at Google."

한국어 문장에 나온 대로 주체를 ‘너=you’로 놓은 거죠.

按照韓語文章出來的順序將主語“你=you”這樣放進去。

물론 need 대신에 have to have, should get 등등 말하는 사람과 미묘한 의미차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當然have to have,should get等等可以代替need,按照說的人和微妙的差異可以有多種的表達。

하지만!

但是

한국어에 나온 ‘너’에 해당하는 ‘you’가 반드시 주어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

和韓語中出現的“你”有關的“you”沒有必要一定出現!

일반적으로 문장내에 주어가 될 수 있는 것들, 즉 명사형태의 것들이 모두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오늘 글의 첫번째 포인트에요.

一般來說文章內能夠成爲主語的,即名詞可以成爲所有主語是今天文章的第一個要點。

"너 Google 가려면 석사학위 있어야 돼."라는 문장에서 ‘너’ 뿐만 아니라 명사 형태인 ‘Google’, ‘석사학위’ 모두 주체가 되어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你要想進谷歌要有碩士學位纔可以”這句中不僅僅“你”,名詞形態的“google”,“碩士學位”都可以成爲主語來寫成句子。

이렇게 ‘주어를 반드시 한국어에 나온 주어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는 생각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영어가 좀 더 쉬워질 거에요.

嘗試這樣“主語不一定非要使用韓語中出現的主語”的想法英語會變得簡單一些。

주어를 골랐으면 논리성을 살피자.

挑選主語的話看一下邏輯

주체로 가능한 것들을 골랐으면 문장을 만들 때 주체에 따른 문장 서술이 논리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如果選擇以主語爲可能的東西,那麼在寫文章時,根據主語的不同,句子敘述必須符合邏輯。

‘Google’이 주체가 된다면, 구글 입장에서는 석사학위가 어떠한 걸까요? 바로 ‘요구’하거나 ‘선호’하는 것이겠지요. 

如果“Google”成爲主體的話,對於谷歌來說碩士學位是指什麼呢?就是“要求”或“偏好”。

"Google requires a master’s degree ~"

‘석사학위’가 주체가 된다면 요구’되는 것’이 겠구요.

“如果碩士學位是主語的話”就成爲了要求

"A master’s degree is required ~"

뒤에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내용으로 문장이 보충 설명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주체에 따른 그 서술,즉 ‘주어+동사’의 내용이 논리적으로 일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 두번째 포인트 입니다.

雖然後面會根據情況以各種內容補充說明文章,但基本上根據主語的敘述,即“主語+動詞”的內容要有邏輯性,這是第二個要點。

한 가지 예를 더 들어본다면, 여러분이 자주가는 까페의 머그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舉一個例子的話,假設大家經常去的Cafe的馬克杯設計已經改變了。

'머그 디자인 바뀌었네?'

“馬克杯設計改變了誒?”

이런 경우 주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그 주체에 따라 어떠한 동사로 서술을 해야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지를 생각해보는 거에요.

這種情況下,想一想能夠成爲主語的是什麼,根據主語的不同,用什麼樣的動詞來敘述才合乎邏輯。

디자인이 주체가 된다면?

設計成爲主語的話?

디자인이 → 바뀌었다.

設計→改變了

The design is changed.

The design has been changed.

까페가 주체가 된다면?

café做主語的話?

까페가 → 바꾸었다. / 머그 디자인을

cafe→更換了。/把馬克杯設計

They (The café) changed the design.

만약 주체가 design인데 change라는 동사를 사용한다면,디자인 자체가 주체가 되어(마치 행위를하는 것처럼 의인화되어) ‘디자인이 무언가를 바꾸는 것’ 이 되어버려요.

如果主語是設計,使用change這個動詞的話,設計本身成爲主語(好像將行爲擬人化)變成了“設計把什麼改變了”。

물론 영어에서는 사물이 주어가 되어 표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상황에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니 만드는 문장의 논리성을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當然在英語中物作爲主語表達的情況很多,但在這個情況下不合乎邏輯,需要練習確認寫的文章的邏輯性。

주로 능동이냐 수동이냐, ‘태’와 관련된 부분에서 실수가 종종 나와요.

主要是看主動還是被動, 和“態”有關的部分經常出現錯誤

<연습해봅시다>

《練習》

"이거 배터리 갈아야 돼."

“這個電池需要換”

이 문장 역시 주제가 ‘내’가 될 수도, ‘배터리’가 될 수도, ‘이 마우스’가 될 수도 있겠죠?각각의 주체가 어떠한 동사로 서술이 되어야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這句話果然主語“我”也可以,“電池”也可以,“這個鼠標”也可以? 想想每一個主語應該使用哪個動詞陳述會符合邏輯性。

실제 원어민들이 어떠한 표현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냐에 익숙해지자.

實際上,讓我們來熟悉一下當地人最經常使用的是哪種表達。

마지막 단계는, 이렇게 주체를 여러가지로 놓고 논리적인 서술을 했을 때, 실제로 원어민들이 어떠한 표현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냐에 익숙해지는 것이에요.

在最後階段,像這樣把主語放在各種角度進行邏輯性敘述時,實際上已經熟悉了當地人最頻繁地使用是哪種表達方式

앞서 말했듯 한국어의 주체가 영어의 주체가 됐을 때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어요. A, B, C 세 가지 가능한 주체가 있을 때 A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B를 주체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正如前面所說,韓語的主語成爲英語的主語時,存在不自然的情況。 有A,B,C三種可能的主語時,會更多地使用A的情況,也有不用B爲主語的情況。

하지만 언어이니만큼 정확한 공식같은 건 없어요. 

但是正如語言沒有明確的公式。

문장마다 그 모든 주체에 따른 사용여부와 빈도를 공식처럼 알려주는 학습법은 없습니다.

沒有學習方法能像公式一樣告知每個句子是否按照所有主語使用和頻率。

따라서 1, 2번 포인트에 익숙해지면서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실제 여러분들이 학습하시는 교재나 원어민과의 대화, 미드 등을 통해 그 활용여부와 내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因此,隨着對第一,第二點的熟悉,希望大家能夠打破對英語的固有觀念,通過實際學習的教材或與當地人的對話,美劇等方式來確認其應用與否和內容。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정리된 교재나 문법 등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지, 사실 이것이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더 재밌기도 하구요 :-)

這段期間我們對整理的教材和語法等非常熟悉了,其實這就是學習語言的方法! 而且更有意思:-)

오늘 영어식 사고 두번째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今天整理一下英語式思考的第二部分內容,

다양한 주체로 생각해보는 유연함을 갖고

思考各種主語的靈活性

이 주체에 따른 논리성을 따져 문장을 만들어 본 후

根據主語的邏輯性寫文章之後

마지막으로 미드나 영화,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이 문장의 사용여부와 빈도를 확인!

最後通過美劇或電影,和當地人對話,確認這個文章的使用與否和頻度!

그리고 반복을 통한 내 것으로 만들기!

然後通過反覆成爲自己的!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한국어와 '다른' 것이에요. 

英語不是難,而是和韓語“不同”

영어의 특성을 유연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을 알면 쉬워질 수 있습니다.

靈活理解英語的特點,改接受英語的思考方式就會變的容易

다음 영어식사고 3편에서는 ‘동사&명사 형태의 표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接下來在英語思考3集中將會了解“動詞&名詞形態表達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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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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